▲ 라이브방송을 진행한 함소원(왼쪽). 출처ㅣ함소원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배우 함소원이 딸 응급실 논란에 정면돌파했다.

함소원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 등장한 딸 혜정은 함소원에게 "엄마 뭐해?"라고 물었고 함소원은 "엄마 촬영해"라고 답했다.

이에 혜정은 "혜정이도 촬영할 거야"라며 나섰고 함소원은 "너 촬영해? 아이 무서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함소원은 카메라를 응시하며 "혜정이 올래? 우리 혜정이 왜 이렇게 촬영을 좋아하냐. 촬영을 정말 좋아한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함소원은 유튜브에 아픈 딸을 응급실에 데려가는 모습을 공개, 딸이 아픈 상황 속 돌보는 건 베이비시터뿐이며 함소원과 진화는 유튜브 촬영에만 전념하는 것 같다고 비판을 받게 됐다. 이에 영상을 삭제한 후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 함소원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그가 논란을 의식하고 정면돌파한 것 같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함소원은 18세 연하 남편 진화와 TV조선 예능 '아내의 맛'에 출연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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