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림. 출처| 채림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채림이 우아한 근황을 공개했다.

채림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몇년 전 나"라며 과거에 찍은 사진을 공개하고 "그때의 나보다 지금의 내가 더 마음에 든다"고 글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채림은 단아한 블라우스와 스커트를 입고 휴대전화를 보고 있는 모습. 과거의 나보다 현재의 내가 더 마음에 든다는 채림의 단단한 속내가 눈길을 끈다.

채림은 지난 17일 가오쯔치와 이혼을 공식화했다. 중국 드라마 '이씨가문'으로 인연을 맺어 2014년 결혼한 두 사람은 결혼 6년 만에 이혼을 결정하고 남남이 됐다.

이혼 소식이 알려진 후 두 사람은 덤덤하게 이혼을 인정했다. 채림은 "이렇다 저렇다 설명하고 이해를 바라는 성격이 아니다. 내 인생을 묵묵히 최선을 다해 살아내 가고 있을 뿐"이라고 했고, 가오쯔치 역시 "진심으로 감사했고, 축복을 빌고 싶다. 리우 엄마가 앞으로 하는 모든 일이 잘 되길 바란다"고 채림의 밝은 미래를 기원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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