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축구선수 출신 이동국 딸 재시가 주먹만한 얼굴을 자랑했다.

이동국 아내 이수진 씨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바나나우유, 스키커즈 초코바 중독자"라며 재시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재시는 한 손에는 바나나우유를, 한 손에는 초코바를 들고 있다. 높은 당도의 간식에도 살이 찌지 않아 부러움을 자아낸다. 이수진 씨 역시 "부럽다"라는 글귀를 덧붙여, 마음을 표현했다.

무엇보다 바나나우유 크기만한 재시의 작은 얼굴이 눈길을 끈다. 큰 이목구비와 매끈한 피부에 작은 얼굴까지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누리꾼들은 재시가 작은 얼굴에 살이 찌지 않은 몸매로 준비된 차세대 모델이라며 입을 모으고 있다. 모델 지망생이라고 밝힌 재시는 최근 KBS 연예대상에서 아름다운 드레스 자태를 뽐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동국은 2005년 이수진 씨와 결혼해 쌍둥이 딸 재시·재아, 설아·수아, 막내아들 시안을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과거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 프로그램 인기를 견인했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