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울'. 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디즈니 픽사 애니메이션 영화 '소울'이 오는 20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전체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늘 오전 10시 기준, '소울'이 전체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마이 미씽 발렌타인', '아이 엠 우먼', '늑대와 춤을' 등의 경쟁작을 제치고 예매율 1위에 올라 2021년 새해 최고의 화제작다운 저력을 보였다. 

‘태어나기 전 세상’에서 저마다의 성격을 갖춘 영혼이 지구에서 태어나게 된다는 픽사의 재미있는 상상력에서 출발한 '소울'은 예기치 못한 사고로 영혼이 된 ‘조’와 지구에 가고 싶지 않은 영혼 ‘22’가 함께 떠나는 특별한 모험을 그린 영화. '몬스터 주식회사', '업', '인사이드 아웃'의 피트 닥터 감독과 함께 캠프 파워스가 공동 연출을 맡았고 미국 제작자 조합 소속 다나 머레이가 제작에 참여했다. 특히 그래미 상 노미네이트에 빛나는 세계적인 재즈 뮤지션 존 바티스트와 영화 '소셜 네트워크'로 제83회 미 아카데미, 제68회 골든 글로브 음악상을 수상한 트렌트 레즈너와 애티커스 로스가 작품의 주요 음악을 담당했다. 

영화 '소울'은 1월 20일 개봉한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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