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인표 신애라 부부. 출처ㅣ신애라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신애라가 남편 차인표와의 경제 생활에 대해 밝혔다.

신애라는 1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신애라는 한 달 수입에 대해 "예전에는 백화점에 안 다녔는데 주변에서 '나이가 들고 연예인이면 버는 만큼 써야한다'더라"고 운을 뗐다.

그는 "먹고 싶은 걸 먹을 수 있고, 아이들이 뭘 원하면 바로는 아니어도 사줄 수 있는 형편에 감사하다"고 답했다.

이어 박명수는 "우리 와이프는 내 카드를 쓴다. 신애라씨네는 어떠냐"고 물었다.

이에 신애라는 "남편 차인표와 각자 카드를 쓴다. 특별히 생활비를 나눈 적은 없다. 내 돈도 내 돈, 네 돈도 내 돈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돈 관리는 내가 하는데, 차인표는 아무 것도 모르다가 내가 한동안 공부하러 갔을 때 은행을 조금씩 다니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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