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비가 근황을 전했다. 출처ㅣ나비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가수 나비가 임신 중 근황을 전했다.

나비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동안 꽁꽁 숨겨왔던 우리 아기 성별은. 주변에서 다들 딸인 것 같다고 했고. 지난번에 초음파 볼 때 아무것도 안 보였는데. 이렇게 반전이 있을 줄이야"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거울 앞에서 미소 짓고 있는 나비 모습이 담겼고, 임신 20주 차에 접어들었음에도 비교적 날씬한 'D라인'이 시선을 압도한다.

이어 나비는 "엄마에게 기쁨을 주는 조이. 사실 딸을 더 원했는데 둘 다 좋아. 건강하게 만나자. 임신 20주 배가 점점"이라고 덧붙였고 유튜브를 통해 뱃속 아기 성별이 남자임을 밝혀 많은 축하를 받게 됐다.

나비는 2019년 12월 서울 모처에서 한 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 현재 임신 중이다. 두 사람은 같은 중학교를 나온 선후배 사이로, 2년 전부터 진지한 사이로 발전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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