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펜트하우스' 스페셜 방송. 제공| SBS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펜트하우스'가 스페셜 방송으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는 12일 스페셜 방송 '펜트하우스 히든룸-숨겨진 이야기' 편성을 확정했다.

'펜트하우스'는 최고 시청률 31.1%를 돌파하며 5년 만에 지상파 드라마 30% 벽을 깼다. 인기리에 시즌1 방송을 마치고 시즌2 방송을 준비 중이다. 

12일 방송되는 스페셜 방송에는 이지아, 김소연, 유진, 엄기준, 신은경, 봉태규, 윤종훈, 박은석, 윤주희까지 드라마 주역 9명이 모두 출연한다. 여기에 신동엽과 장도연이 MC로 나서 초특급 스페셜 방송을 예고한다.

스페셜 방송에서는 '펜트하우스' 명장면에 숨겨진 제작 뒷이야기가 공개된다. 또한 시즌1에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모은 장면을 모아 배우들이 직접 그 궁금증에 답하는 코너, 배우들 간의 케미스트리를 확인할 수 있는 토크 게임, 촬영 현장 분위기를 생생히 느낄 수 있는 메이킹 등이 준비돼 있다.

또 배우들이 직접 전하는 '펜트하우스' 시즌2 관전 포인트부터 시즌2 맛보기 영상도 최초 공개될 예정이라 기대가 커진다.

제작진은 "시즌1을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께 보답하고자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배우분들과 함께 시즌1의 못다한 이야기를 나누며 시청자분들의 궁금했던 점들을 해소해 드릴 예정이다. 시즌2의 모습을 먼저 맛 볼 수 있는 영상 또한 준비될 예정이니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했다. 

'펜트하우스 히든룸-숨겨진 이야기'는 12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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