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즈원. 제공| 오프더레코드, 스윙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아이즈원이 해체와 활동 연장의 기로에 섰다.

아이즈원 소속사 오프더레코드, 스윙엔터테인먼트는 "아이즈원의 향후 활동과 관련해 소속사와 아티스트의 의견을 수렴 중"이라고 밝혔다.

아이즈원 멤버들은 오는 4월 전속계약 만료를 앞두고 활동 연장에 대한 논의가 일부에서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프로듀스101' 시리즈를 연출한 안준영 PD, 김용범 CP가 연습생 투표 결과를 조작한 혐의로 구속된 바 있어 아이즈원 활동 연장에 대한 부담감도 있는 상태다. 

아이즈원 측은 "계약 종료 시점인 4월까지 예정된 활동은 이어나가면서, 지속적으로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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