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혼을 발표한 심은진(왼쪽), 전승빈. ⓒ곽혜미 기자, 드림스톤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심은진, 전승빈이 부부가 됐다.

심은진 소속사 비비엔터테인먼트는 "심은진과 전승빈이 12일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인 부부가 됐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드라마 '나쁜 사랑'을 통해 처음 인연을 맺어 연인으로 발전했다. 진지하게 교제하던 두 사람은 최근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로 결혼을 결정했고, 혼인신고부터 먼저 해 법적으로 부부가 됐다. 

소속사는 "두 사람은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면 양가 가족과 소수 지인을 초대해 간소한 서약식을 올릴 예정이며, 정확한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자세와 좋은 작품으로 여러분들에게 인사드릴 예정이니 새로운 시작을 앞둔 두 사람에게 많은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했다.

다음은 비비엔터테인먼트의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비비엔터테인먼트입니다.

금일 심은진 배우 SNS에 공개된 글과 관련하여 공식입장을 전해드립니다.

12일, 심은진씨와 전승빈씨가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인 부부가 되었습니다. 두 배우는 드라마 '나쁜사랑'을 통해 만나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했고, 이후 인연을 맺어 사랑을 이어왔습니다.

두 사람은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면 양가 가족과 소수 지인을 초대해 간소한 서약식을 올릴 예정이며, 정확한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자세와 좋은 작품으로 여러분들에게 인사드릴 예정이니 새로운 시작을 앞둔 두 사람에게 많은 축복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비비엔터테인먼트 드림-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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