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경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눈"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강민경은 말끔하게 조경이 된 작은 정원을 등지고 쏟아지는 눈을 고스란히 맞으며 겨울을 즐기고 있다. 베란다 창 틀 바깥으로 바로 펼쳐진 정원이 남다른 분위기를 더한다.
특히 한 손으로 품에 안은 반려견 휴지는 눈덩이인줄 착각할 만큼 새하얀 털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눈밭에서 놀고 있는 휴지의 모습이 마치 눈덩이처럼 눈밭에 스며있다.
한편 강민경은 다비치로 지난해 11월 25일 발매된 고 김현식의 30주기 기념 앨범에 참여했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