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간이역'의 김재경. 제공|드림팩트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걸그룹 레인보우 출신 김재경이 감성멜로 '간이역'으로 스크린 주연으로 데뷔한다.

드림팩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재경은 영화 '간이역'(감독 김정민)에서 주연을 맡아 김동준 윤유선 허정민 진예솔 등과 호흡을 맞췄다.

'간이역'은 하루하루 기억을 잃어가는 남자 승현(김동준)과 그에게 영원히 기억되고 싶은 시한부 삶의 여자 지아(김재경)의 기적같은 사랑을 그린 감성 멜로다.

김재경은 OCN드라마 '라이프 온 마스'를 시작으로 MBC '배드파파', SBS '초면에 사랑합니다' 등 다수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입지를 다져 왔다.

'간이역'에서는 시한부 판정을 받고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기로 결정한 지아 역을 맡아 차세대 멜로퀸에 도전한다.

김재경은 "사랑에 있어 솔직한 지아 캐릭터를 섬세한 감정으로 표현하려고 했다"고 덧붙였다.

'간이역'은 1월 개봉 예정이다.

▲ 영화 '간이역'의 김재경. 제공|드림팩트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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