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루스 윌리스. 출처|'10 미니츠 곤' 스틸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할리우드 배우 브루스 윌리스가 마스크를 쓰지 않고 약국을 활보하다 쫓겨나는 수모를 겪었다.

미국 매체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올해 65세인 브루스 윌리스는 지난 11일(현지시간) 미국 LA의 한 약국에서 코로나19 팬데믹 와중에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 돌아다니다 결국 퇴장 조치됐다.

소식통에 따르면 브루스 윌리스는 당장 사용할 수 있는 반다나를 두르고 있었음에도 코와 입을 전혀 가리지 않은 채 약국 내를 돌아다녀 지켜보던 이들을 분노하게 했다.

버젓이 반다나를 두르고 있으면서도 '노 마스크'로 공공장소를 활보하던 브루스 윌리스는 사진까지 찍혀 퍼지면서 톡톡히 망신살이 뻗쳤다.

이후 브루스 윌리스는 미국 매체 피플에 "판단 착오였다. 모두들 건강하시고, 마스크 쓰기를 계속하시라"고 짧은 입장을 냈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관련기사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