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연은 1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 계정에 "어디까지 길어지나 보자. 지금까지 길러 본 기장 경신 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남겼다.
사진에는 긴 머리를 어깨 훌쩍 넘어 가슴께까지 늘어뜨린 한승연의 모습이 담겼다. 긴 머리로 인해 한층 성숙한 아우라를 뿜어내는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올해 데뷔 14주년을 맞은 한승연은 데뷔 초 얼굴과 다를 바 없는 외모로 누리꾼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
한승연은 1988년생으로 올해 33세다. 2007년 카라 1집 '블루밍'으로 데뷔했고, 일본에서 K 팝 걸그룹 열풍을 일으켰다. 연기자 활동도 병행하면서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최근 웹드라마 '학교기담 - 응보'에서 강유이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