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톤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2위로 뛰어올랐다.

맨체스터 시티는 18일 새벽 415(한국 시간)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에 4-0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맨시티는 승점 35점으로 리그 2위로 뛰어올랐다.

홈팀 맨시티는 4-3-3 포메이션이다. 전방에 스털링, 제주스, 실바가 섰고 2선에 귄도간, 페르난지뉴, 더 브라위너가 배치됐다. 포백은 진첸코, 디아스, 스톤스, 워커가 구성했고 골문은 에데르송이 지켰다.

원정팀 팰리스는 4-1-4-1 포메이션을 꺼냈다. 전방에 아예우, 2선에 에제, 맥아더, 맥카시, 타운센드다. 수비형 미드필더에는 밀리보예비치가 섰고 포백은 미첼, 케이힐, 톰킨스, 워드, 골문은 과이타가 지켰다.

경기 초반부터 맨시티의 맹공이 시작됐다. 결국 전반 26분 더 브라위너의 패스를 스톤스가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만들었다. 후반 11분에는 귄도간의 추가골이 나왔고 이어 후반 24분 스톤스의 쐐기골이 나오며 경기는 사실상 맨시티의 승리로 기울었다.

이후 맨시티는 귄도간과 더 브라위너를 빼고 토레스와 칸셀루를 투입했다. 후반 43분에는 스털링의 추가골이 나오며 경기는 맨시티의 완승으로 끝났다. 팰리스는 리드워드, 바추아이를 투입하며 반전을 노렸지만 경기는 맨시티가 미소를 지었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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