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와이.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래퍼 비와이가 악플러에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비와이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희로 인해 불쾌하셨을 분들에게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면서도 "그러나 실제 상황과는 다른 내용의 악의적 편집과 날조만을 보고 작성된 선 넘은 악성 댓글들은 절대 지나치지 않겠다"고 했다.

비와이는 지난 15일 KBS 쿨FM '데이식스의 키스 더 라디오'에 쿤디판다와 함께 출연했다가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이들은 논란이 일자 소속사를 통해 사과와 반성의 뜻을 전했지만, 두 사람을 향한 날 선 댓글은 여전히 이어졌다.

비와이는 "악성 루머 생산 혹은 악의적인 댓글과 메세지들은 선처 없이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며 "앞으로도 저를 포함해서 데자부그룹 소속 아티스트를 향한 악성 댓글 및 게시글에 대한 수집과 법적 대응은 지속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비와이가 쓴 글 전문이다.

저희로 인해 불쾌하셨을 분들에게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그러나 실제 상황과는 다른 내용의 악의적 편집과 날조만을 보고 작성된 선 넘은 악성 댓글들은 절대 지나치지 않겠습니다.

이에 대한 처벌을 위해 상당 부분 자료취합을 완료하였으며, 악성 루머 생산 혹은 악의적인 댓글과 메시지들은 선처 없이 법적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또한 앞으로도 저를 포함해서 데자부그룹 소속 아티스트를 향한 악성 댓글 및 게시글에 대한 수집과 법적 대응은 지속적으로 이뤄질 예정입니다.

(이전에 게시했던 사과문은 후속조치와 댓글 삭제를 방지하기 위해 잠시 보관해두었습니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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