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ㅣ이혜원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원이 싱가포르에서 집밥 솜씨를 뽐냈다.

이혜원은 20일 자신의 SNS에 "아침 9시. 우리 집에 놀러 온 언니를 위해. 호다닥 밥하기"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혜원이 직접 만든 순두부찌개, 고기, 양배추 등이 먹음직스럽게 놓여있고, 이어 그는 "밥 차리기 달인. 주부 20년 차의 밥상. 간단하게. 저녁 식단인가. 우아한 샐러드를 먹어야 하나. 샐러드 싫어하는 여자"라고 덧붙였다.

특히 현재 한국에 있는 안정환, 딸과 떨어져 아들 리환과 싱가포르에 머물고 있는 그는 해외에서도 한식 밥상을 거뜬하게 차려 눈길을 끌었고, 누리꾼들은 안정환이 이혜원표 집밥을 그리워하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혜원은 2001년 축구 해설가 안정환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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