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ㅣ간미연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간미연이 유쾌한 일상을 공개했다.

간미연은 20일 자신의 SNS에 "아끼던 제니퍼를 1000원에 입양 보냈다. 잘 키워주세요"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종이봉투에 강아지 얼굴이 빼꼼 나와있고 이를 판매하러 가는 길인 듯한 간미연 모습이 담겼다.

그러자 이를 본 누리꾼들은 실제 강아지를 입양 보낸 것으로 착각해 기겁하는 반응을 보였고, 남편인 뮤지컬 배우 황바울은 "인형이에요"라고 댓글을 남겨 일단락 시켰다.

특히 인형임에도 실제 강아지인 것만 같은 모습이 모두를 놀라게 했지만, 이는 유쾌한 해프닝으로 끝났다.

▲ 황바울(왼쪽)과 간미연. 출처ㅣ간미연 SNS

연극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한 황바울과 간미연은 2019년 11월 서울 동숭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최근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해 베이비복스 시절부터 우정을 이어오고 있는 윤은혜에게 요리 대접을 받기도 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