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영애.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키이스트, 그룹에이트가 이영애의 컴백을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키이스트와 공동제작을 맡은 그룹에이트는 21일 "이영애의 캐스팅에 적극 임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경이로운 구경이'는 아시아판 '킬링 이브'를 표방하는 새로운 여성 액션 추격 스릴러로, 전직 경찰이자 현직 보험조사관인 40대 여성 탐정과 연쇄살인마 여대생 킬러의 숨 막히는 접전을 그린 작품이다.

주인공 구경이 역에는 이영애가 물망에 올랐다. 키이스트, 그룹에이트는 "이영애 측에서 적극 검토 중인 상황에서 너무 앞선 방향의 이야기들이 먼저 노출돼 혹여 배우에게 불편을 끼치게 될까 우려스럽다. 충분한 협의 후 정확한 캐스팅 소식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경이로운 구경이'는 한예종 출신의 루키 공동작가팀 성초이가 극본을, '아무도 모른다', '조작' 등을 연출한 이정흠 PD가 연출한다. 

이영애가 '경이로운 구경이' 출연을 확정한다면 4년 만의 안방 컴백이 된다. 키이스트, 그룹에이트는 "이영애의 주연 물망 소식에 중국, 일본의 여러 플랫폼으로부터 선구매 요청도 쇄도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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