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소울', '극장판 구멸의 칼날:무한열차편'. 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에스엠지홀딩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영화 '소울'이 연이틀 4만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소울'은 26일 하루 4만3204명의 관객을 불러모아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0일 개봉 이후 꾸준히 정상을 유지한 '소울'이 누적관객은 49만6738명으로 50만 관객 돌파를 앞뒀다.

'소울' 개봉과 함께 숨통이 트인 극장가는 27일 문화의 날을 맞아 개봉하는 신작들이 나섰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무한열차편', '명탐정 코난:진홍의 수학여행' 등 마니아 팬들을 거느린 일본 애니메이션들과 문소리 김선영 장윤주 주연의 '세자매', 재개봉한 '캐롤' 등이다.

이 가운데 '극장판 귀멸의 칼날:무한열차편'은 27일 오전 9시40분 기준 예매율 45.7%, 예매관객수 7만5513을 기록하며 바람을 예고하고 있다. 일본 역대 박스오피스 기록을 새로 쓴 기록적 흥행작으로서 한국 극장가에서도 바람을 일으킬지 주목된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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