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ㅣ박은영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방송인 박은영이 출산을 앞둔 일상을 공개했다.

박은영은 26일 자신의 SNS에 "보형 언니 집에서 만삭 임산부 둘이 폭풍 수다. 38W 4D. D-10"이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인 집에서 휴대폰을 만지고 있는 박은영 모습이 담겼고, 이어 그는 "비도 내리고. 난생 처음 해본 내진 후 통증 때문에 꿀꿀했는데 '달달'한 버터크림라테 마시고 기분 좋아졌어요"라고 덧붙였다.

특히 지난해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해 39세 노산 판정을 받았다며 임신 소식을 알렸던 그는 최근 "무섭고 겁나긴 하지만 엉또(태명)와 건강하게 만날 날을 기다리며 아기방 꾸미기 완성. 분만은 엄마와 아기의 협업이라던데 잘해보자 엉또야"이라고 덧붙이며 출산을 앞둔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2007년 KBS 33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박은영은 입사 13년 만에 KBS를 떠났다. 2019년 9월 3살 연하의 스타트업 대표 김형우와 결혼해 현재 임신 중이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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