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다시 다이어트에 돌입한다.
율희는 26일 자신의 SNS에 "요즘 다시 살 빼기+부기 빼려고 효소 먹기 시작했어요"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보라색 니트를 착용한 율희가 긴 머리로 변신한 모습이 담겼고, 새하얀 피부와 인형 같은 비주얼이 시선을 압도한다.
특히 율희는 지난해 5월, 임신 당시 늘어난 몸무게로 자존감이 떨어졌었다며 "배도 많이 트고 많이 나오고, 살도 82kg까지 쪘다"고 고백한 바 있다. 이후 무려 29kg을 감량하는데 성공해 수많은 '다이어터'들의 귀감이 됐던 그는 다시 다이어트를 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율희는 FT아일랜드 최민환과 2017년 열애를 인정한 이후 이듬해 결혼 계획을 발표, 혼인신고를 하고 정식 부부가 됐다. 2018년 5월 첫 아들 재율 군을 낳고 그해 10월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은 딸 쌍둥이까지 출산하면서 세 아이의 부모가 됐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