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ㅣ추성훈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지인의 암 재발을 안타까워했다.

추성훈은 27일 자신의 SNS에 "안지 20년 이상 된 유도 후배가 예전에 암과 투병하고 이겨냈는데 다시 재발했다고 연락이 왔다"며 글을 올렸다.

이어 "머리가 하얘졌다. 꼭 다시 이겨낼 거라고 믿는다"라고 덧붙인 그는 일본어, 영어로도 소식을 전하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누리꾼들 역시 암 완치를 함께 응원하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추성훈은 2009년 모델 야노시호와 결혼, 딸 추사랑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다음은 추성훈 글 전문이다.

안지 20년 이상 된 유도 후배가 예전에 암과 투병하고 이겨냈는데 다시 재발했다고 연락이 왔다. 머리가 하얘졌다. 꼭 다시 이겨낼 거라고 믿는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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