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유리. 제공|E채널 '맘 편한 세상'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예능 '맘 편한 카페'에 도전하는 이유리가 연기대상에 이어 예능에서도 대상을 받고 싶다고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이유리는 28일 오전 열린 E채널 '맘 편한 카페'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뛰어난 연기력 뿐만 아니라 남다른 예능감으로 최근 방송가 섭외 1순위에 오른 이유리는 '맘 편한 카페'를 통해 12년의 결혼 생활 동안 쌓아온 방대한 양의 살림 노하우를 대방출할 예정. 더불어 2021년을 맞이해 떠오르는 새로운 아르바이트 등 주부들이 궁금해하는 것들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이유리는 "드라마 할 때 떴는지 가장 먼저 알 수 있는 게 맘카페다. 저희 프로그램이 드면 맘카페에서 가장 먼저 반응이 올 것이다. 거기에 가입하면 숨어서 반응을 볼 수 있다"고 밝히며 "정보와 꿀팁, 공감이 있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왔다, 장보리'이 악녀 연민정으로 연기대상을 수상했던 이유리는 "드라마에서 대상을 받았으니까, 예능에서도 다방면에서 재능을 보일 수 있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솔직하게, 대상 받고 싶어요"라고 웃음지었다. 이어 취재진을 향해 "기왕이면 크게 써 달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맘 편한 카페'는 대표 워너비 스타들이 '맘카페'를 오픈해 그동안 감춰왔던 고민과 정보를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동국 장윤정 배윤정 이유리 최희 송경아 홍현희. 스포츠, 음악, 예능 스타는 물론 배우, 모델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스타들이 맘카페를 결성하게 된다.

'맘 편한 카페'는 28일 오후 8시50분 티캐스트 E채널에서 첫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