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 선수단. ⓒ롯데 자이언츠
[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롯데 자이언츠(대표이사 이석환)는 2021년 스프링캠프 기간 동안 선수단의 숙소로 ‘롯데호텔 부산’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2월 1일부터 시작될 스프링캠프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해외 훈련이 제한되지만, 그룹 인프라를 활용해 선수단이 국내 특급호텔에서 휴식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자 합숙을 결정했다.

롯데호텔 부산은 최상의 휴식과 숙면을 위해 지속적인 리노베이션을 진행해 온 최고급 객실을 가진 호텔로, 사직구장에서 차량으로 약 15분 거리로 위치해 뛰어난 접근성도 자랑한다.

구단은 향후에도 선수단을 최대한 쾌적하고 편안하게 지원하고자 다양한 방법을 구상할 예정이다.

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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