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MBC '나 혼자 산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반려견 파양 논란으로 홍역을 치른 배우 박은석이 예정대로 29일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다. 

이날 방송하는 '나 혼자 산다'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예고된 대로 박은석의 전원생활이 그려진다.

지난 방송에서 배우 박은석은 양평 전원주택에서의 일상을 공개, 분당 최고 시청률 15.6%를 기록하며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이번 방송에서 박은석은 아침식사를 위해 팬케이크 부치기에 도전한다. “요리에는 좀 소질이 없는 거 같아요”라며 시작 전부터 심상치 않은 여정을 예고한 그는 버터를 놓치거나 뜨거운 팬에 데이는 등 허당미를 발산한다고. 설상가상으로 팬케이크 한 면을 새까맣게 태운다고 해 과연 무사히 요리를 마칠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박은석은 근처 공원에서 힐링의 시간을 가진다. 자연 풍경에 감탄하며 산책을 이어가던 박은석은 연인 조형물 앞에서 외로움을 폭발시키며 찐 속마음을 표출해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옆 벤치에 자리 잡은 박은석은 적적함을 달랠 순대 먹방을 선보인다. 그는 분위기를 잡기 위해 재즈 음악을 재생시키지만 그럴수록 더욱 쓸쓸해 보이는 뒷모습은 짠내를 유발한다고 전해졌다. 

지난 22일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며 전원주택 솔로 라이프를 공개했던 박은석은 이후 과거 반려견 파양 논란에 휘말렸고, 박은석은 이후 이를 인정하며 사과했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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