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아. 제공ㅣ피네이션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가수 현아가 연인 던과 함께한 음악 작업에 대해 밝혔다. 

현아는 28일 미니 7집 '아임 낫 쿨' 쇼케이스에서 "던 덕분에 3년 전에 만든 곡을 수록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에는 연인 던이 피처링한 곡도 실려 눈길을 끈다. '파티, 필, 러브'는 던이 피처링에 참여한 곡으로, 두 사람의 환상적인 '케미'가 인상적이다. 현아와 던은 2016년부터 열애를 시작, 2018년 8월 공식적으로 밝혀 이쁜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던의 피처링에 대해 현아는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해당 곡을 위해 던과 이야기를 많이 했다고도 전했다. 현아는 "던과 이야기에 이야기를 이어 했다"며 던 덕분에 수록할 수 있었다"고 거듭 고마워했다.

특히 해당 곡은 3년 전에 작업한 곡이라, 던 덕분에 앨범에 실을 수 있었다고. 현아는 "원래는 이 곡을 3년 전에 하고 싶었다. 그런데 제가 가끔 시대를 많이 앞서가는 경향이 있는데, 그때 이 곡이 그랬던 것 같다. 당시에는 다들 별로라 하셨는데 지금은 좋아하시더라. 던 덕분에 수록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 "연습실에서 타이틀곡 연습하고 잠깐 잠깐 중간에 안무팀 식구들이 '파티, 필, 러브' 틀어달라고, 안무 짜고 싶다고 하더라"고 비하인드를 전하기도 했다. 

현아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7집 '아임 낫 쿨'을 발표한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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