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ㅣ이보미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배우 이완 아내이자 프로골퍼 이보미가 물오른 비주얼을 자랑했다.

이보미는 28일 자신의 SNS에 "꺄아 눈이다"라며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내리는 눈을 만끽하며 환하게 웃고 있는 이보미 모습이 담겼고, 귀여운 모자가 매력을 더한다.

그러자 이를 본 누리꾼들은 시누이인 배우 김태희 얼굴이 보이는 것 같다며 물오른 비주얼에 감탄하는 반응을 보였다.

앞서 이보미는 골프다이제스트와 영상 인터뷰에서 남편인 이완을 만나게 된 자리가 "신부님한테 태희 언니를 너무 보고 싶다고 졸라서 만들어진 자리"라고 밝힐 만큼 김태희를 향한 팬심을 드러낸 바 있다.

이후 '위드 챌린지'에 참여하며 김태희 SNS 계정을 태그, 김태희는 "보미 양의 지목을 받아 좋은 일을 이어가게 됐다. 너무 늦게 함께해서 미안해"라고 '훈훈'한 가족 사이를 인증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2018년 11월 처음 열애 소식이 알려진 이완과 이보미는 2019년 12월 28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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