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리, 정진운. 출처ㅣ경리 정진운 SNS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가수 겸 배우 박경리와 정진운이 카페 데이트를 즐기는 듯한 근황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경리는 28일 자신의 개인 SNS에 "귀여운 쪽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카페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경리의 모습이 담겼다. 편안한 모습으로 커피를 마시고 있는 경리의 매력이 눈길을 끈다.

그러면서 경리는 카페에서 한 팬에게 받은 쪽지를 공개했다. 갑작스럽게 경리를 알아본 한 팬이 급한대로 티슈에 볼펜을 이용해 "언니 너무 예뻐요. 활동 기대할게요. 늘 응원하고 있어요. 사랑해요"라는 메시지를 적어서 건넨 것이다. '훈훈'한 팬심이 감동을 더한다.

이와 함께 정진운은 같은 시간에 자신의 개인 SNS에 경리와 비슷해 보이는 카페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다들 잘 지내고있죠?"라는 메시지와 함께 무선 이어폰을 끼고 통화 중인 모습을 공개했다.

누군가 찍어준 듯한 해당 사진에는 커피와 디저트, 포크가 두 개 씩 담겨 있어 정진운이 누군가와 함께 카페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음을 추측하게 한다.

경리와 정진운은 2017년 말부터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남을 시작해 지난 2019년 말 이 소식을 밝히고 현재 공개 열애 중이다. 경리는 올해 방송 예정인 JTBC 새 드라마 '언더커버'에 출연을 앞두고 있으며, 정진운은 영화 '나만 보이니'로 전역 후 첫 복귀 활동에 나선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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