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주미. 출처ㅣ박주미 SNS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배우 박주미가 고급스러움과 동안미를 동시에 과시했다.

박주미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그는 앙고라 모로 보이는 니트를 입은 그는 주름이 쫙 펼쳐진 플레어스커트를 입고 소파에 기대있다. 값비싸 보이는 스타일링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듯하다.

박주미 뒤로 보이는 인테리어에서도 '부내(부자 냄새)'가 느껴진다. 높은 층고와 타일 소재의 바닥과 벽, 윤기가 흐르는 소파, 큰 유리창이 눈길을 끈다. 고급스러운 옷차림과 배경이 박주미의 단아한 비주얼과 잘 어울려 주목된다.

특히 나이와는 전혀 무관한 '동안 미모'가 감탄을 사는 중이다. 박주미는 1972년 10월생으로 49세지만, 우리 나이로는 50세로 통한다. 50대에도 20대 못지않은 미모를 자랑,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박주미가 별다른 문구 없이 그가 출연 중인 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을 해시태그한 것으로 보아, 해당 사진은 작품의 촬영장으로 추정된다. 박주미는 극 중 라디오 방송 메인 PD이자 신유신(이태곤)의 아내인 사피영 역할을 맡아 열연 중이다.

지난 방송에서 신유신이 누군가의 전화를 받고 외박하는 내용이 담겨, 불륜 정황이 암시됐다. 사피영이 모친에게 부친의 불륜을 용인할 수 있다는 뜻을 밝힌 만큼, 향후 신유신의 불륜을 알았을 때 반응은 어떨지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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