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MBC '나 혼자 산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나혼자 산다' 박은석 2탄이 29일 예정대로 전파를 탄다. 

이날 오후 MBC ‘나 혼자 산다’(기획 안수영, 연출 황지영, 김지우)에서 마당 캠핑에 나선 박은석의 하루가 공개된다. 지난 22일 '나 혼자 산다'에서 양평 전원주택 라이프를 공개한 박은석은 당시 순간 시청률이 15%에 이를 만큼 큰 화제가 됐으나 이후 과거 반려견 파양 논란이 불거지는 등 곤욕을 치른 바 있다. 

논란에도 불구하고 방송 예정이던 박은석의 2번째 이야기는 이날 예정대로 공개된다. 전편에 등장해 화제가 됐던 3개월된 리트리버 몰리 등 반려견, 반려묘의 이야기는 당초부터 2번째 이야기에는 거의 담기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이날 방송에서 박은석은 마트에서 장을 본 박은석은 분주하게 움직이며 캠핑 장비를 밖으로 꺼낸다. 마당에 터를 잡고 빗자루로 눈을 쓸어낸 그는 장비들을 하나씩 꺼내 탠트를 친다.

빠른 손놀림으로 텐트를 치기 시작한 박은석은 치아까지 동원하며 열정적인 모습을 보인다. 능수능란한 망치질과 폴대 조립으로 순식간에 텐트를 만들어 낸 그는 테이블, 의자, 화로대까지 배치하며 감성 가득한 ‘텐트 하우스’를 완성할 예정이다. 이어 스테이크와 펜네 파스타 요리에 도전, 그는 앉은 자리에서 프라이팬 두 개를 오가며 요리를 완성한다.

그런가 하면 박은석은 윌슨과 함께 미니 캠프파이어를 즐기며 기타 연주와 함께 세레나데를 열창한다. 고요한 공간 속 진심이 담긴 감미로운 노래를 선보인다고 전해졌다.

박은석의 '나 혼자 산다' 2번째 이야기는 29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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