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티즈. 제공| KQ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에이티즈가 '서울가요대상' 본상을 수상했다.

에이티즈는 지난달 31일 개최된 '제30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본상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에이티즈는 "이 자리에 오기까지 함께 걸어온 우리 에이티니가 있기에 이 상을 받게 된 것 같아 뜻깊다. 우리가 이 자리에 있게 해주신 부모님들 감사드리고, 멤버들 사랑한다"로 수상 소감을 전했다.

'프롬 더 뉴 월드'라는 소개와 함께 등장한 에이티즈는 세 번째 미니앨범 '트레저 에피.3: 원 투 올' 수록곡 '유토피아' 무대를 꾸몄다. 또한 가장 최근 발표한 앨범 '제로: 피버 파트1' 타이틀곡 '인셉션'까지 선보이면서 무대의 열기를 더했다. 

팀의 메인 보컬 종호는 이날 행사 오프닝 무대에서 '원스 인 어 라이프타임'을 불러 가창력을 인정받았다.

에이티즈는 지난해 12월 열린 '2020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 '2020 더 팩트 뮤직 어워즈'에서 수상한 것에 이어 올해 '제10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 '제30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도 연이어 수상해 앞으로 활동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에이티즈는 4월 첫 방송 예정인 엠넷 보이그룹 서바이벌 '킹덤' 출연을 확정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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