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코미디언 이세영이 쌍꺼풀 수술 한 달 후 경과를 공개했다.
이세영은 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영평티비'에 "이세영 쌍수 한 달 차. 앞트임 흉살 상담"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 속 이세영은 성형외과에 방문했고 "제가 쌍수 한지 딱 한 달 차가 됐다. 그래서 오늘 경과를 보러 왔고 지금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눈 상태는 이렇다"고 설명했다.
이후 그는 의사를 만났고 의사는 이세영에게 "부기는 거의 다 빠져서 라인이 더 낮아지진 않을 거다. 앞트임한 곳이 조금 볼록볼록하게 나온 건 흉살이다. 수술한 지 한 달 째라 제일 좀 빨갛고 조금 단단할 때다. 손에도 흉터 생기면 한 1~2개월 정도는 좀 빨갛다가 이제 점점 하얘지면서 말랑말랑해진다. 자연스러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이세영이 "화장할 때는 여기 피해서 하는 게 낫겠냐"고 묻자 의사는 "그러실 필요는 없다"고 했고, 그는 "너무 난리에요 다 잘 됐다고"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후 이세영은 "앞트임을 했기 때문에 흉살이 있는 건 어쩔 수 없다. 넘어져 무릎이 까져도 상처가 좀 가지 않냐. 그거랑 똑같다. 한 달 세 달 정도는 흉살이 아무는 시간이 좀 필요하다. 경과를 봐야 할 거 같다"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제가 성형을 권장하거나 그런게 절대 아니고 콤플렉스를 극복하기 위해 10년동안 고민하고 선택한 방법이었다. 이 영상 보고 사실 성형하고 싶어 하거나 콤플렉스 극복하고 싶어진 분들이 많은 것도 안다. 근데 내가 하고 싶으면 하는 게 맞는 거고 과하지만 않으면 좋다고 생각하는 편이다. 절대 성형을 권장하는 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사람마다 눈 모양이 다르다. 케이스가 다르고 제 눈이 예뻐서 이거랑 똑같이 만들고 싶다 이것도 알지만. 분명 내가 가지고 있는 눈에 어떤 모양이나 상태나 그런 컨디션에 따라서 수술 방법이 달라질 수도 있는 거다. 전 매몰로 했지만 절개가 될 수도 있는 거고 앞트임 뒤트임 밑트임 전부 다 할 수 있는 눈이 있고. 저는 다 했어야 했지만 필요 없는 눈들도 있는 거고 과하지 않게 내 케이스에 맞춰서 올바른 수술을 받는 게 가장 좋은 게 아닌가 생각한다"고 했다.
앞서 이세영은 "여러분들이 보셔서 아시다시피 쌍꺼풀 수술, 눈매교정술, 위트임, 뒤트임, 밑트임까지 눈에 할 수 있는 건 다 했다"며 눈 부위 성형을 인증했고, 지난해엔 "칼은 대지 않았지만 보톡스는 꾸준히 맞았다. 반 년에 한 번씩 맞았다. 보톡스 때문에 턱이 이렇게 갸름해진 거라고 생각이 든다"며 보톡스와 필러 시술을 받았음을 솔직하게 고백한 바 있다.
이세영은 재일교포 남자친구와 함께 커플 유튜브 채널 '영평티비'를 운영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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