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븐틴. 제공ㅣ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그룹 세븐틴이 오는 4월 일본 컴백을 확정했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2일 세븐틴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세븐틴이 오는 4월 21일 일본 세 번째 싱글 ‘히토리쟈나이’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혼자가 아니야’라는 의미가 담겨 있는 세븐틴의 일본 세 번째 싱글 ‘히토리쟈나이’는 한국에서 발매된 미니 7집 ‘헹가래’와 스페셜 앨범 ‘세미콜론’에서 표현했던 청춘이라는 테마가 이어진다. 다시 한번 꿈을 향해 출발선에 서는 청춘의 용기와 다짐을 노래한 오리지널 작품이다.

동명 타이틀곡은 어려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모든 청춘들에게 응원을 보냄과 동시에 팬클럽 캐럿과의 재회를 약속하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일본 세 번째 싱글 ‘히토리쟈나이’에는 동명 타이틀곡 외에도 2018년 2월 한국에서 발매된 스페셜 앨범의 수록곡 ‘지금 널 찾아가고 있어’와 지난 2020년 10월 발매된 스페셜 앨범의 타이틀곡 ‘홈런’이 일본어 가사로 번안돼 총 3곡이 담겼다.

세븐틴은 지난해 일본 두 번째 싱글 ‘마이오치루하나비라’로 빌보드 재팬 연간 싱글 세일즈 차트에서 K팝 아티스트로서 유일하게 톱10에 차트인, 일본 미니 2집 ‘24H’로 해외 남성 아티스트 사상 첫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 4연속 1위를 달성하는 등 성과를 이뤄냈다. 

세븐틴의 일본 세 번째 싱글 ‘히토리쟈나이’는 오는 4월 21일 발매된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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