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ㅣ이상순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가수 이상순이 이효리 관련 영상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이상순은 2일 자신의 SNS에 별다른 코멘트 없이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반려견 2마리가 누워있는 모습이 담겼고, 이효리로 추측되는 웃음소리도 담겼다.

특히 반려견을 가리키는 손가락이 등장, 누리꾼들은 이를 이효리 손으로 추측했고 "고실아"라고 부르는 다정한 목소리는 이효리라는 추측에 힘을 실었다.

앞서 이효리는 지난해 SNS 계정을 삭제, "아직은 SNS 계정을 다시 만들 생각이 없지만 특히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창구가 SNS였어서 그 점은 아쉽다. 그러나 그럴 땐 남편 이상순의 SNS를 활용하고 있다. 이상순이 괴로움을 토로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런 만큼 누리꾼들은 이효리가 이번에도 이상순 계정으로 근황을 전한 것 같다며 흐뭇해했다.

▲ 출처ㅣ이상순 SNS

이상순과 이효리는 2013년 3년 열애 끝 결혼했으며, 제주도에 거주 중이다. 이효리는 가수 베이빌론의 새 정규 앨범 타이틀곡 '혼자'를 작사, 작곡, 프로듀싱했다. 4일 오후 6시 공개된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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