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글의 법칙-개척자들' 포스터. 제공| SBS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장혁, 샤이니 민호, 강다니엘, 함연지 등이 병만족에 합류한다.

SBS '정글의 법칙'은 20일 '개척자들'로 새로운 시즌을 이어간다. '정글의 법칙-개척자들'에서는 사람이 떠난 외딴섬에서 폐가를 활용해 72시간 생존하는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번 병만족의 생존지는 전라남도 고흥의 작은 섬이다. 사람들의 자취는 사라지고 잡초와 거미줄만이 무성한 폐가와 폐교에서 남겨진 물건을 활용하고, 생존지를 개척해 나가는 것이 이번 생존의 주제다. 게다가 밤이 되면 체감온도 영하 20도까지 떨어지는 혹한기 추위에서 극한 생존을 해야 했다고 해 관심이 쏠린다.

특히 '개척자들' 편에는 '정글의 법칙'으로부터 오랜 기간 진한 구애를 받아왔으나 좀처럼 얼굴을 볼 수 없었던 초특급 출연자들이 총출동한다.

'카리스마 액션의 귀재' 장혁은 10년 만에 러브콜에 응답해 병만족에 합류했다. 그는 높은 나무에 오르고 배를 만들어 섬을 건너는 모험도 마다하지 않는 레전드 급 체력을 자랑하며 제작진들의 혀를 내두르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여기에 가요계 대표 열정맨 샤이니 민호, '깡다니엘'로 거듭난 강다니엘, 특전사 출신 트로트 가수 박군, 국내 예능에 첫 도전장을 내민 메이저리거 최지만, '흥 재벌' 뮤지컬 배우 함연지, 미슐랭 셰프 송훈, 배우 신승환, 개그맨 최성민이 출연했다. 

'정글의 법칙-개척자들'은 20일 오후 8시 55분 첫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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