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차일드는 지난 2일 방송된 SBS MTV '더 쇼'에서 다섯 번째 미니앨범 '예스.' 타이틀곡 '안아줄게'로 컴백과 동시에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골든차일드는 "골드니스와 골든차일드가 언젠가는 일을 낼 거라고 생각했는데 이제 시작인 것 같다. 믿어줘서 고맙고, 여러분들의 힘찬 응원과 사랑 덕분에 값진 선물을 받게 된 것 같다"고 팬들에게 공을 돌렸다. 

이어 "영원한 건 없다 하지만 적어도 저희 곁에 여러분들이 계실 때는 행복했던 기억만 가득하게 만들어 드리겠다. 앞으로도 열심하고 최선을 다해서 골드니스의 자부심답게 쭉쭉 달려나가는 골든차일드가 되겠다. 받은 사랑 이자 붙여서 보답해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골든차일드는 이날 '안아줄게', '쿨쿨'로 긍정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카리스마부터 청량 매력까지 완벽 소화한 멤버들은 강렬한 퍼포먼스에도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으로 음악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지난달 25일 미니 5집 '예스.'를 발표하고 컴백한 골든차일드는 초동(앨범 발매 후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 7만 1485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는 등 음원, 음반 모두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