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표절 의혹이 불거진 한복. 출처ㅣ트와이스 '나로 바꾸자' 영상 캡처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가 트와이스 다현과 채영이 입은 한복이 블랙핑크와 유사하다는 의혹에 대해 사과를 전했다.

JYP는 11일 공식 홈페이지에 "다현, 채영의 멜로디 프로젝트 의상과 관련해 해당 한복은 한복 업체로부터 구매한 제품이나 유사성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 디자이너 분께는 상황 설명과 함께 깊은 사과 말씀 드렸다"며 "향후 이런 일이 절대 재발하지 않도록 유의하겠다"고 사과했다.

앞서 블랙핑크의 스타일리스트는 자신의 SNS에 최근 다현과 채영이 '나로 바꾸자'를 커버한 영상에 입고 나온 한복이 자신이 직접 제작한 한복과 비슷하다는 표절 의혹을 제기했다.

다음은 JYP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JYP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다현, 채영 멜로디 프로젝트 의상 관련, 해당 한복은 한복 업체로부터 구매한 제품이나 유사성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했습니다.

이 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디자이너분께는 상황 설명과 함께 깊은 사과 말씀을 드렸습니다.

향후 이같은 일이 절대 재발하지 않도록 유의하겠습니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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