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유리 아들 젠. 출처ㅣ사유리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자발적 비혼모인 방송인 사유리가 3개월 만에 방송에 복귀한다.

사유리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이웃집 찰스', 내가 가장 소중한 프로그램 찰스. 오랜만이지만 익숙한 곳"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이웃집 찰스' 대본에 "사유리님 웰컴 백'이라는 메시지가 적혀 있어 눈길을 끈다. 또한 사유리의 아들 젠 배 위에 "사유리씨의 컴백을 환영합니다. 젠♥사유리 건강하자"는 카드가 적혀 있어 '훈훈'함을 더한다.

사유리는 지난해 11월 깜짝 출산 소식을 전했다. 그는 자발적 비혼모로 앞서 일본의 정자 은행에서 여러 조건을 고려해 한 외국인의 정자를 기증받아 아들을 출산했다. 그는 아들의 이름인 젠에 대해 "나의 전부라는 뜻이다"라고 밝혔다. 출산 이후 산후조리를 하며 한동안 SNS로 근황을 전했던 사유리는 '이웃집 찰스'를 통해 3개월 만에 방송에 복귀하게 됐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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