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후의 명곡. 제공ㅣKBS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설특집 KBS '불후의 명곡'에 2021년 설날을 맞이해 흥과 끼로 똘똘 뭉친 스타 가족들이 총출동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에는 먼저 배우 장광과 미녀 개그우먼 미자 부녀가 출연, 양희은의 ‘엄마가 딸에게’를 선곡해 감동적인 무대를 펼치, 뮤지컬 배우 모자 박해미와 황성재가 임영웅의 ‘이제 나만 믿어요’로 영화 같은 감동 스토리를 펼친다.

외모부터 실력까지 쏙 빼닮은 최정원과 유하 모녀는 휘트니 휴스턴의 ‘아이 워너 댄스 위드 섬바디'(I WANNA DANCE WITH SOMEBODY)로 한편의 뮤지컬 같은 무대를 꾸린다. 개그계 대표 부부 김원효&심진화와 양가 어머니들은 박구윤의 ‘뿐이고’로 흥 넘치는 무대를, 부전자전 동굴 보이스 류지광과 아버지 류순봉은 오기택의 ‘아빠의 청춘’으로 이 시대 모든 아버지들에게 응원과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태권 트롯맨 나태주는 어릴 적 헤어진 어머니의 빈자리를 채워준 여섯 명의 고모들과 함께 출연해 오승근의 ‘내 나이가 어때서’로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13일 '불후의 명곡' 설 특집은 기존 방송 시간인 오후 6시 5분보다 1시간 20분 앞당겨진 오후 4시 45분에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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