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킴. 출처ㅣ로이킴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가수 로이킴이 근황을 전했다.

로이킴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복 많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남겼다.

사진 속 로이킴은 해병대 군복을 입고 마스크를 꼼꼼하게 쓴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각 잡힌 군복 차림으로 늠름함을 뽐내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로이킴은 지난해 6월 15일 해병대에 입대해 해병으로 복무 중이다.

그는 2019년 4월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 음란 유포물을 게시했다는 의혹으로 활동을 중단했다. 그러나 경찰 조사 결과 논란이 된 단톡방이 아닌 다른 단톡방에 속해있었고, 모 연예인의 합성 사진을 해명하기 위해 포털사이트 블로그에 게재된 사진 1장을 공유하며 이 사실을 알리려고 했던 정황이 밝혀졌다.

이 사건으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로이킴은 입대 직전 신곡 '살아가는 거야'를 발표하고 포항 해병대 교육훈련단에 입소했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관련기사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