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준엽. 출처| 유튜브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클론 구준엽이 탈모 해결을 위해 머리 문신을 선택했다.

구준엽은 유튜브 채널 '그레이시티 S.M.P'를 통해 삭발한 느낌을 내는 머리 문신을 하는 모습을 낱낱이 공개했다.

구준엽은 "삭발 디자인에 관심이 많아 SNS로 지켜보고 있었다. 겁이 나서 못했는데 저랑 비슷한 친한 후배한테 말했더니 당장 하고 오더라. 정말 괜찮았다. 사진이랑 완전 다를 수 있지 않을까, 옷도 예쁘게 사진에 보여도 직접 받아보면 이상한 경우가 있지 않나. 의심하고 있었는데 후배가 직접 하고 와서 자세히 봤다. 머리 안에 모근만 있는 것처럼 보이더라. 이건 해야 되겠다 싶었다"라고 어렵게 머리 문신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또 구준엽은 "전국적으로 제가 대머리라고 방송에 얘기한 거다. 탈모가 심해지기 전에 깎아버렸다. 그 꼴이 보기가 싫었다"고 했다.

이어 "탁이준이할 때 회사랑 문제가 있어서 막 이상한 거 시키려고 하길래 머리를 밀어버렸다. 근데 마침 탈모도 있었다. 머리를 밀었는데 주위 반응도 괜찮아서 탈모라는 걸 밝히지 못했다. 헤어라인이 많이 넘어간 건 아닌데 흑채 써야 하는 정도"라고 탈모를 밝히지 못했던 속사정도 공개했다. 

머리 문신을 마친 구준엽은 확 젊어진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구준엽은 "너무 마음에 든다. 주위에서 다들 깜짝 놀란다. 젊어 보인다고 하고 얼굴도 작아보인다"라고 만족스러워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관련기사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