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영.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그룹 B1A4 출신 배우 진영이 소집해제 후 복귀작으로 드라마 '폴리스 아카데미'를 검토하고 있다.

진영 소속사 비비엔터테인먼트는 16일 스포티비뉴스에 "'폴리스 아카데미'는 출연을 검토하고 있는 작품 중 하나다.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폴리스 아카데미'는 경찰대학교를 배경으로 하는 청춘들의 성장과 로맨틱 코미디를 담은 드라마다. 19세 소년 강선호가 경찰대학에서 만난 교수 유동만과 친구들을 통해 꿈과 사랑, 그리고 자신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전한다.

진영은 극 중 해킹 현행범에서 경찰대학교 1학년 신입생이 되는 강선호 역을 제안받았다. 앞서 차태현이 출연을 논의 중이라고 해 관심을 모았던 만큼, 두 배우의 만남이 성사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진영은 2019년 6월 훈련소에 입소했고, 현재 대체복무 중이다. 오는 4월 소집해제한다.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notglasse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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