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다니엘. 제공| 커넥트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강다니엘이 신곡 '파라노이아'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강다니엘은 16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파라노이아' 간담회에서 "신곡을 작업하며 오랜만에 초심을 되찾았다"고 밝혔다.

강다니엘은 6개월 만에 신곡 '파라노이아'를 발표한다. 편집증 혹은 피해망상을 의미하는 '파라노이아'는 화려한 무대 위 모습을 표현했던 강다니엘이 내면으로 초점을 맞춰 전하는 이야기다.

"오랜만에 무대에 서게 됐다"는 강다니엘은 "6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몸은 쉬지 않았다. 열심히 일하면서 지냈었는데 신곡을 작업하면서 새로운 나를 찾게 된 느낌이 들었다. 이 곡을 작업하는 내내 아드레날린이 엄청 샘솟았다. 오랜만에 초심을 되찾은 느낌이 들었다"고 했다. 

이어 "'파라노이아'가 디지털 싱글로 나왔지만 제가 그간 보여드린 컬러 시리즈와 앞으로 풀어나갈 또 다른 앨범의 키포인트를 가진 곡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앞으로 하고 싶은 이야기, 전하고 싶은 메시지, 가장 강다니엘다운 것이 무엇일까, 강다니엘다운 장르가 무엇일지 풀어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강다니엘은 16일 오후 6시 '파라노이아'를 발표하고 활동을 시작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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