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비. 제공| 필굿뮤직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비비가 뉴욕패션위크에서 첫 런웨이에 선다.

비비는 17일 오전 2021 F/W 뉴욕패션위크에서 이성동 디자이너가 이끄는 브랜드 얼킨 컬렉션 모델로 참여한다.

비비가 패션쇼에 모델로 참가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브랜드 측은 감각적인 스타일과 개성 넘치는 음색으로 가요계 뮤즈로 떠오른 비비의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이번 컬렉션 모델로 발탁했다. 

비비는 이번 컬렉션에서 발매를 앞둔 미공개 신곡 영상도 함께 공개한다. 얼킨 관계자는 "브랜드가 추구하는 하이브리드한 감성과 그 안에 숨겨진 지속가능성에 대한 메시지를 아티스트들이 가진 특별한 에너지를 통해 새롭게 각색해 보여주는 것이 이번 컬렉션의 매력"이라고 밝혔다.

비비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과 함께 지속가능한 의상들로 구성된 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비비는 방송, 예능, 영화, 광고계를 넘나들며 활약 중이다. 최근에는 록 네이션, AC밀란이 공동 주최한 콘서트 '프롬 밀란 위드 러브: 넥스트 젠' 헤드라이너로 참여했고, 신곡 '사랑의 묘약'을 발표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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