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리는 16일 오후 6시 새벽 감성을 노래하는 신곡 '디어 문'을 공개한다.

'디어 문'은 공허하고 적막한 새벽 감성을 담은 곡으로, 알앤비 리듬과 재즈 피아노 선율, 리플리의 감성 보컬이 어우러진 곡이다. 리플리는 신곡에 대해 "어떤 것으로도 채울 수 없을 것 같은 공허한 새벽, 눈에 비친 달. 그저 누구라도 들어줬으면 하는 이야기"라고 소개했다.

리플리는 18살의 어린 나이에 '풀 투 러브', '오션' 등의 곡을 차례로 발표하며 독보적인 감성을 인정받은 신예다. 지난 3년간 사운드클라우드를 통해 발표한 곡들이 300만 회 이상의 누적 청취수를 기록하며 많은 음악 팬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