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등래퍼4' 넉살. 제공l엠넷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고등래퍼4’  MC 넉살이 프로그램의 영원을 소망했다.

넉살은 19일 진행된 엠넷 ‘고등래퍼4’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리틀 진표가 되고 싶다”라고 했다.

엠넷 ‘고등래퍼’가 시즌 4로 돌아오는 가운데, 전 시즌들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넉살이 MC를 맡아 기대를 모은다. 넉살은 ‘쇼미 더 머니’ 장수MC 김진표를 언급하며, ‘리틀 진표’가 되고 싶다는 마음을 드러냈다.

넉살은 “’릴진표’(리틀 진표)가 되고 싶다. 저는 ‘고등래퍼’가 영원했으면 좋겠다. 자본적인 측면도 물론 중요하지만, 어린 친구들을 계속 발굴하면 좋다. 그런데 저도 ‘고등래퍼’가 영원하면 좋겠다”고 했다.

그러자 박재범이 “이제는 넉살이 MC하지 않으면 이상할 정도다”라고 거들었다. 또 사이먼 도미닉도 “실제로 넉살이 뒤에서 참가자 피드백도 많이 해준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넉살은 “뒤에 몰래 참가자 추천을 하기는 하는데, 결국에는 보는 눈이 비슷하더라”고 했다. 이어 저번 시즌과 다른 점도 짚었다. 넉살은 “제가 보기엔 정말 박빙이다.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처럼 상위권과 하위권이 없다. 언제든 판세를 뒤집을 수 있다. 매회 친구들의 능력이 업그레이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엠넷 ‘고등래퍼4’는 19일 오후 11시 첫 방송한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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