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E채널 '어머어머 웬일이니'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탁재훈, 안영미, 장동민, 김동현이 뭉친 파격 토크쇼가 베일을 벗는다.

티캐스트 E채널의 신규 프로그램 '어머어머 웬일이니'가 19일 오후 8시50분 첫방송을 앞뒀다.

'어머어머 웬일이니'는 강렬한 존재감을 자랑하는 네 MC, 그리고 그들의 입을 가만 두지 않을 '마라맛' 사연들로 금요일 밤을 책임질 예정이다. 독한 사연에 그보다 독한 해결책으로 몰입하던 가운데 탁재훈이 "우리 인터넷 방송이지?"라고 할 정도로 강한 수위의 토크에 종지부를 찍는다.

저예산 B급 감성을 추구하지만 4MC들은 온몸을 던져 연기의 혼을 불태운다. 웬만한 막장 드라마는 비교할 수 없는 실화, 믿기 힘든 충격적인 스토리를 직접 연기한다.

이는 격투기로 세계를 제패하고 예능인으로 거듭난 김동현의 첫 연기 도전이기도 하다. 그는 거친 외모와 달리 순수하고 여린 내면을 끄집어낼 예정이라고 '어머어머 웬일이니' 측은 전했다.

'어머어머 웬일이니'는 '무한도전', '라디오스타', '나는 가수다' 등 시청자들에게 여전히 명품 예능으로 기억되고 있는 프로그램을 이끌었던 이병혁 CP와 전세계 PD가 연출을 맡았다.

이병혁 CP는 "녹화장부터 초토화 시킨 '신이 내린 애드립' 탁재훈, 툭치면 쏟아지는 에피소드 제조기 장동민, 겉은 19금이지만 은근히 조신한 안영미, 연기자 변신 김동현 등 4MC의 한계 없는 활약을 기대해도 좋다"고 말했다.

'어머어머 웬일이니'는 19일 밤 8시 50분 첫 방송되며,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E채널을 통해 생생한 현장 소식이 공개된다.

▲ 제공|E채널 '어머어머 웬일이니'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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