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형. 출처ㅣ정경미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코미디언 정경미가 박준형에게 유통기한 지난 초코바를 선물했다.

정경미는 24일 자신의 SNS에 "헐. 올해 2020년인 줄 알고 유통기한 1년이나 남았다며 가지고 왔네. 심지어 먹었음요. 맛있는데?"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유통기한이 5일 지난 초코바 모습이 담겼고, 이에 대해 정경미는 "준형이 오빠 주려고 2개 더 가지고 왔는데. 되게 좋아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일단 가지고 가볼까? 먹으면 안 되겠죠?"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를 본 신봉선은 "먹어도 돼" 김민경은 "괜찮아요 언니. 초콜릿이잖아"라고 댓글을 남겼고, 결국 정경미는 박준형에게 유통기한 지난 초코바를 선물했다.

이에 정경미는 "역시. 여러분들의 댓글처럼. 갈갈이 오빠는 좋아했습니다. 새 거라며"라고 영상을 올렸고, 박준형은 유통기한 지난 초코바를 "괜찮아. 새 거야. 먹어도 돼"라고 너스레를 떨며 흡입해 폭소를 유발했다.

정경미와 박준형은 MBC 표준FM '박준형, 정경미의 2시만세'를 진행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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