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민정(왼쪽)과 김준. 출처ㅣ이민정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배우 이민정이 아역배우 김준과 '훈훈'한 투샷을 공개했다.

이민정은 24일 자신의 SNS에 "촬영 중 우리 영화의 선물 같은 겸둥이 로하 역의 김준이랑"이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빨간색 옷을 맞춰 입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낸 이민정과 김준 모습이 담겼다.

특히 김준은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조정석 아들 이우주 역을 맡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게다가 7살 아들을 두고 있는 이민정은 실제 아들 또래의 아역과 '훈훈'한 비주얼로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고, 누리꾼들은 순간 아들과 촬영한 '셀카'를 공개한 줄 알았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민정은 배우 이병헌과 2013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준후를 두고 있다. 그는 9년 만에 영화 '크리스마스 선물'(가제)로 스크린에 복귀할 예정이며, 3월 첫 방송되는 tvN 새 예능 '업글인간(가제)'으로 데뷔 후 첫 고정 MC에 도전한다. '업글인간'은 개인적인 콤플렉스 탈출부터 보다 나은 세상을 위한 실천까지, 불편함을 향한 출연자들의 용기 있는 도전을 다룰 예정이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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