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 청하 원테이크 퍼포먼스 영상화면 캡처. 제공ㅣ레인컴퍼니,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비가 청하와 함께한 '와이 돈트 위' 원테이크 퍼포먼스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1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비의 새 미니앨범 타이틀 곡 '와이 돈트 위 (Feat. 청하)' 퍼포먼스가 담긴 원테이크 안무영상은 공개와 동시에 음악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있다.

공개된 영상에는 어두운 원형 무대 위 조명과 스모그 속 비와 청하의 생동감 있는 퍼포먼스가 담겼다.  

비는 미디움 템포 비트가 인상적인 '와이 돈트 위'에 맞춰, 시그니처 포즈를 시작으로 댄서들과 함께 특유의 서정적이고 절제된 모습과 강렬한 웨이브를 선보이고 있다. 독보적인 춤선을 자랑하는 비는 평소 자기관리가 철저하기로 유명한 만큼, 완벽한 비주얼과 초콜릿 복근도 과시했다. 

또한 청하는 포니테일의 헤어스타일과 가죽 원피스로 세련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여성 톱 솔로가수답게 비와 함께 완벽한 댄스로 차원이 다른 클라스임을 입증했다. 

이번 '와이 돈트 위 (Feat. 청하)' 퍼포먼스는 비가 직접 디렉팅을 맡아 국내 최고의 안무가들과 함께 작업했다. 또 이번 영상은 원테이크 기법으로 촬영돼 비와 청하의 세련되고 다이나믹한 퍼포먼스를 비롯해 섬세한 감정연기와 디테일한 제스처가 모두 담겨, 감각적인 영상이라는 호평을 얻고 있다. 

비의 미니앨범 타이틀 곡 '와이 돈트 위 (Feat. 청하)'는 프로그레시브 하우스와 알앤비 톱라인 결합으로, 스트링을 이용한 스타카토 주법의 인트로 연주와 하우스 기반의 글리츠 스타일 신디사이저 후렴구 사운드는 클래식부터 일렉트로 뮤직까지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담고 있다.

비의 새 미니앨범 '피시스 바이 레인'은 오는 3월 3일 오후 6시 온오프라인을 통해 동시 발매된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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